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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Daily 일상] : 벌레 뇸뇸

by 미국 30대 청년의 디지털노마드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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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11(Fri.)

Day 9


어제 3마일 뛰었던게 독이 되었는지

다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또 실패를 하게 되었네요 ㅠㅠ

매일 4마일 뛰는 목표가 이리 어려울줄이야 ㅠㅠ

제 의지가 약한걸까요 목표를 너무 높게잡은걸까요

 

오늘 하루동안 있었던일화 하나를 공유하려고 해요.

맨날 운동포스팅(그마저도 징검다리식)만 했었는데...

 

저는 회사에서 출출할때 놓고 먹는 간식이있어요.

간이 하나도 안되있는 아몬드인데

근처 마켓에서 사놓고 먹다가 떨어지면 항상 채워서 먹는

저에게는 필요한 간식이죠.

그런데...

하아..

아 지금봐도 토쏠리네요.

저 아몬드가 제가 가르고 나서 저 비구니같은 벌레가 나온겁니다.

그전에는 좁쌀같은 알만 있었어요.

문제는 이 통을 4/5이상 섭취하고 발견된 아몬드인데

먹었는지 그후로 너무 찝찝하네요.

 

 

 

이 통에서 나온 불량아몬드
거의다 먹은 통....

차라리 깨지 말걸 아몬드 깨놓고 나서

더 큰 후회를 했습니다 .ㅠㅠ

이 밑에 사진에 알들 보이시나요 ...

알,성충, web같은 실타래

아마 당분간은 마켓자체내 만드는 식품을 불신할것 같습니다.

브랜드가 아닌 제품이기에 위생처리도 아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후 즉시 cutomer service에 클래임을 했는데

큰 기대보다는 소비자로서 알리려 메일을 썼습니다.

진실된 사과를 바라는 입장으로서.

다른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는 소비자로서.

답장이 오면 알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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