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실패6

[Daily 일상] : Happy Hump day! 22.03.16(Wed.) Day 13 필체를 바꾸어야겠다. 사순절 13일째 되는 날이다. 재의 수요일이라 해서 3/2일부터 시작되었던 사순절이 어느덧 13일째가 되었다. (주일날은 카운트하지 않는다) 경건하고 건강하게 나를 바꾸어보자 라고 시작되었던 일상쓰기는 단순하게 운동일지로 바뀌어버린듯 하다. 뭐 이 운동보고도 매일 묵상하면서 4mi.씩 뛰고 그걸 기록으로 남겨서 완주했을때 나의 몸과 정신이 얼마나 더 건강하고 규칙적으로 바뀌었는지 체크하는 바로미터였다. 오늘은 금요일이다. 이 일기는 수요일인데 다른 여느날처럼 밀려서 쓰는 보고서인듯 올린다. 운동도 실패하였다. 발목 통증, 날씨 다 핑계인것같다. 내 자신과의 작은 약속도 못지키는 나의 자신이 부끄럽다. 수요일날 날씨도 좋은데 운동을 쉬었다. 퇴근.. 2022. 3. 18.
[Daily 일상] : 다시 시작 22.03.10(Thur.) Day 8 안녕하세요! 밀린 일기 계속 포스팅하겠습니다. 3월10일 목요일 이날은 Hump Day(수요일을 지칭함)를 지나서 주말로 가는 날이라 제가 좋아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다시 조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발목통증의 두려움을 안고 회사 퇴근후 바로 집근처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이날 운동을 다시시작했습니다. 3일정도만에 시작한거라 숨도 안트이고 무엇보다 찌릿한 통증이 계속되어 3마일만 뛰고 멈추었습니다. 여전히 심박수 구간은 높네요 ㅠ 무산소운동과 최대심박수 운동이 주를 이루네요. 운동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운동일지 보니 3일쉬었다가 다시 하게 되었네요. 부끄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대놓고 비교하니 다시 자극이옵니다 ㅠ 내일도 뛸수 있을까요? 2022. 3. 16.
[Daily 일상] : 벌레 뇸뇸 22.03.11(Fri.) Day 9 어제 3마일 뛰었던게 독이 되었는지 다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또 실패를 하게 되었네요 ㅠㅠ 매일 4마일 뛰는 목표가 이리 어려울줄이야 ㅠㅠ 제 의지가 약한걸까요 목표를 너무 높게잡은걸까요 오늘 하루동안 있었던일화 하나를 공유하려고 해요. 맨날 운동포스팅(그마저도 징검다리식)만 했었는데... 저는 회사에서 출출할때 놓고 먹는 간식이있어요. 간이 하나도 안되있는 아몬드인데 근처 마켓에서 사놓고 먹다가 떨어지면 항상 채워서 먹는 저에게는 필요한 간식이죠. 그런데... 아 지금봐도 토쏠리네요. 저 아몬드가 제가 가르고 나서 저 비구니같은 벌레가 나온겁니다. 그전에는 좁쌀같은 알만 있었어요. 문제는 이 통을 4/5이상 섭취하고 발견된 아몬드인데 먹었는지 .. 2022. 3. 16.
[Daily 일상] 발목통증 22.03.09(Wed) Day 7 오늘은 우울합니다. 앞서서 무리한 운동이 되어서 그랬는지 발목에 통증이 심해서 운동을 쉬게 되었네요. 이것또한 핑계인데 운동하는 자세나 습관들이 새삼 중요하단게 느껴지네요. 월요일부터 왼발목 통증이 걸을때도 살살 아픕니다. 워낙 겁이 많은 겁보라 오늘 운동은 화끈하게 쉬고 내일 압박해서 뛰자 마음먹었네요. 하루빨리 회복해서 좋은날씨에 체력 팍팍 기르고 싶습니다. 어쩌다보니 벌써 빠지는날이 많이생기네요 자신과의 약속하나도 못지키는것 같아 우울합니다. ㅠㅠ 2022. 3. 12.
[Daily 일상] : 감기 22.03.08(Tue.) Day 6 - 감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서 5일간 밀린 일상일기를 숙제처럼 다 올리게 되겠네요. 어제 날짜인 화요일에 대해서 간략하게 써보려 합니다. 월요일에 운동을 못한 저로서는 체육관에 가서라도 캐치업을 하자였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이틀 연속으로요 ㅠㅠ 속상한 건 둘째치고 운동을 하지 못했었던 이유는 환절기에 어제 잠깐 내린 봄비가 감기로 찾아온것이지요 ㅠㅠ 이렇게 미약할수가 .... 심지어 어제 회사도 결근했습니다. 오전 6시쯤 일어나 보니 콧물이랑 온몸에 열꽃이 퍼져 몸이 불덩이더라고요.. 결과적으로 사순절 여섯째 날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는 어찌나 야속한지.. 물론 비가 오지 않더라고 몸이 너무 안 좋아 갈 .. 2022. 3. 10.
[Daily 일상] 월요병과 핑계 22.03.07(Mon.) Day 5 - 핑계 안녕하세요! 새로운 주를 맞이하여 원래는 월요일에 써야 하지만.. 밀린 일기 네 번째 포스팅합니다ㅠㅠ 일단. 실패를 했습니다. 매일 4마일씩 조깅하는 5번째 날에 핑계라면 날씨가 하루 종일 비가 왔고요. 발목이 상태가 안 좋아서 장기전으로 보았을 때 쉬는 게 맞는 거 같아서 이런저런 핑계로 결국 조깅은 패스했습니다. 그. 러. 나. 보이시나요 이 위에 사진 회사 근처 시청인데 비가 내리기 1시간 정도 전에 산책 겸 마실 나왔는데 풍경이 너무 예뻐서 찍었습니다. 요새 날씨가 계속 미쳤었는데 이번 주 내내 비라고 하네요 ㅠㅠ 적당히 운동도 체육관에서 하는 걸 타협해야겠습니다. 꾸준히 말하지만 장기적인 레이스로 보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또 어제까지 좋은 날씨에 .. 2022. 3. 1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