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7(Sun.)
Rainy Day
안녕하세요!
제가 첫 블로그 포스팅을 그저께 올리고
지금 다시 보면서 후회하는것은
정말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써놓았네요.
이래서 고기도 먹어본사람이 많이 먹고
글도 많이 써본사람이 잘쓰나봐요
여기는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오늘은 일상에 관하여 어떤 포스팅을 할까
생각하다가
그냥 저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인삿말을 또 적는 느낌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누구이며 이블로그에 정체성을 좀더 의미 부여하고자
간단하게라도 적어볼게요~
저는 현재 미국에서 살고있어요.
조지아 주라는 미국 남부에 위치한 곳에서
지금은 살고있습니다.
미국에 고등학교 2학년때 가족이 전부 이민을 와서
여러 지역을 살다가 현재는 이곳에서 7년째 살고 있네요.
미국에서 산지도 벌써 15년이 되었네요.
이렇게 적어보니까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걸 느낍니다.
조지아 주를 조금더 설명 해보자면
정말 한국의 뚜렷한 사계절을 닮아있는 지역이에요.
한국보다 겨울에 조금 덜 춥지만
사계절이 있고 겨울엔 눈도 한두번 내려요~
여기 주도는 애틀란타입니다.
한국에서는 미국의 올림픽 계최도시로도
잘 알려져있을텐데
미국에서는 나름 번화한 도시에 속해있습니다.
미국에선 LA하고 뉴욕 텍사스등 한인지역사회가
자리잡고 있잖아요?
여기 조지아주 에서도 한인커뮤니티가 자리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주 기준 세번째인가 네번째로
한인 이민사회가 크게 자리잡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애틀란타에서 30분정도 떨어져 위치한
도시들엔 한글간판식당이 즐비한 곳도 많아요.
엘에이보다는 못하지만
한국의 프렌차이즈 음식점들도 몇개들어와있어요
그중에서도 페리카나, bbq치킨이나 무봉리순대국, 보라카페등
한국에서 먹는 음식처럼 맛볼수 있지요~
저는 이 블로그 통해서
미국내에서 드릴수 있는 정보등을
최대한 제공해 드리고 싶어요
맛집이나 카페등이 될수도 있고
Outdoor activity가 될 수도 있어요.
여행을 통해서 다른지역과 자연들도 소개시켜 드릴수도 있고요!
정말 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미국에있는 이민사회에는
다양한 경험을 할수 있다는거에요.
미국에서 사는 이민사람들이 한국에 사는사람들처럼 전부 경험못하듯이
한국에 계신 여러분이 미국에 대해 좀더 전달해드리려해요!
앞으로 꾸준히 오랫동안 하려 합니다.
아무튼 오늘은 이만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비가 오다보니 생각도 많아지고 감성적으로 변하는것 같네요.
빗소리랑 어울리는 노래들좀 찾아서 들으며 하루를 보낼거에요~
나이를 들면서도 걱정했는데 아직은 감성이 남아있는것 같아 다행입니다 ㅎㅎ
좋은 밤 되시고 곧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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